오늘은 후회와 소속감(belonging) 간의 관계에 대해 살펴본 논문을 설명해보려고 해요. 레퍼런스는 다음과 같아요. Morrison, M., Epstude, K., & Roese, N. J. (2012). Life regrets and the need to belong. Social Psychological and Personality Science, 3, 675-681. 이 논문은 "사람들은 왜 사회적 관계 혹은 사랑과 관련된 후회를 교육이나 직업 등에 관련된 후회보다 더 크게/자주 느낄까?"에서 시작해요. 마치 가설을 설정한 후 연구를 하는 것처럼 말하지만 제 생각에는 좀 더 탐색적인 연구에 가까운 것 같아요. 빌드업(?)이 아주 인상적이었어요. 먼저 처음 실험에서는 사람들이 대체로..
본 논문은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Bulletin 에 실린 "Feeling high but playing low: Power, need to belong, and submissive behavior" 라는 논문이예요. Rios, K., Fast, N. J., & Gruenfeld, D. H. (2015). Feeling high but playing low: Power, need to belong, and submissive behavior.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Bulletin, 41, 1135-1146. 힘은 있지만 순종적이라는 말은 왠지 역설적으로 보이죠? 권력을 쥐고 있는 자들이 순종적이라니..... 여러분들은 혹시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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