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후회와 소속감(belonging) 간의 관계에 대해 살펴본 논문을 설명해보려고 해요. 레퍼런스는 다음과 같아요. Morrison, M., Epstude, K., & Roese, N. J. (2012). Life regrets and the need to belong. Social Psychological and Personality Science, 3, 675-681. 이 논문은 "사람들은 왜 사회적 관계 혹은 사랑과 관련된 후회를 교육이나 직업 등에 관련된 후회보다 더 크게/자주 느낄까?"에서 시작해요. 마치 가설을 설정한 후 연구를 하는 것처럼 말하지만 제 생각에는 좀 더 탐색적인 연구에 가까운 것 같아요. 빌드업(?)이 아주 인상적이었어요. 먼저 처음 실험에서는 사람들이 대체로..

오늘은 비난에 관한 논문을 설명 해보려고 해요. 우리는 비난의 대상을 어떻게 찾는걸까요? 오늘의 논문의 레퍼런스예요. Spellman, B. A., & Gilbert, E. A. (2014). Blame, cause, and counterfactuals: The inextricable link. Psychological Inquiry, 25, 245-250. Counterfactual thinking이 뭔지 안다고 전제할게요. 뭔지 모르시는 분은 아래 포스팅 참고해주세요. [사회심리학 논문 읽기] - Counterfactual thinking (반사실적 사고) 인과 관계를 판단함에 있어서 이 반사실적 사고는 상당히 중요해요. 하지만 한 비난에 관한 이론에서 이에 대해 잘 다루지 못해서 이 논문은 이를 보..

혹시 counterfactual thinking 이 뭔지 아시나요? counter 의미가 좀 반대되는 그런 의미잖아요. 카운터 펀치 처럼요. factual은 뭔가요? fact가 "사실" 이니까 사실적인 그런 의미겠죠. 따라서 Counterfactual 은 사실과 반대되는거예요. 사실과 반대되는 생각이 그럼 뭘까요? 과거에 일어난 사실을 생각하는건 factual thinking이예요. 따라서 과거에 일어난 사실을 반대로 생각하는게 counterfactual thinking 이겠죠? (참고로 영어 논문에서 a counterfactual, counterfactuals 이런식으로 쓰면 counterfactual thoughts을 말하는 거예요.) 우리는 때때로 "~하면 어땠을까?" "만약 ~ 했다면?"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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