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는 살면서 흔하게 사회적 소외를 경험해요. 영어로는 social exclusion, ostracism, social rejection 등 여러 가지 용어로(조금씩 다른 의미로) 표현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서, 친구와 싸우거나 면접에서 떨어지거나 애인과 헤어지거나 누군가 나를 무시하거나 등을 사회적 소외라고 할 수 있어요. 우리는 사회적 소외를 경험하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연구 결과들은 상반된 주장을 해요. 어떤 연구들은 사회적 소외를 경험하면 소외당한 사람들은 다소 공격적이고 적대감을 갖게 된다고 해요. 반면에 다른 연구들은 사회적 소외를 경험한 사람들은 떨어진 소속감을 충당하기 위해 다른 사회적 연결고리를 찾기 위해 노력한다고 해요. 후자의 주장 중에 유명한 이론이 사회 감시 시스템(socia..

우리는 사람을 만날 때, 우리 자신을 조절하곤 해요. 사람은 기본적으로 사회적 동물이면서 동시에 이기적인 동물이예요. 아이러니 하지 않나요? 이기적이면서 동시에 어딘가에 속하지 않고는 살지 못하는, 마치 인간 모두가 이중인격을 가진 것 처럼 말이예요. 이런 정반대의 성격을 우리는 기본적으로 지니고 있어서, 우리는 평소에 이 이기적인 면모를 숨기고 다녀요. 더 나아가 남들에게 무시당하거나 배제당하지 않기 위해 억지로 뭔가 하기도 하죠. 예를 들어, 평소에는 입지 않는 불편한 옷을 입기도 하고, 돈이 아깝지만 억지로 돈을 쓰기도 하고, 맛이 없지만 맛있는 척 하기도 해요. 어떻게 보면 이런 조절, 영어로는 self-regulation,은 우리가 사람을 만날 때 아주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것 같아요. 그런데..
- 프로세스
- 조절분석
- 구조방정식
- 사회심리
- social exclusion
- R 기초
- SEM
- 부정적 평가 두려움 척도
-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 탐색적 요인분석
- 소속감
- rstudio
- MLM
- Hayes
- 논문통계
- amos
- Mplus
- indirect effect
- moderation
- EFA
- mediation
- invariance test
- multilevel
- exploratory factor analysis
- close relationships
- process
- probing
- 간접효과
- 매개효과
- process mac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