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방정식(SEM) 이론 기초 4

이전 포스팅에서 구조방정식 분석 과정을 나열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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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orization

Specification

Identification

Estimation

Evaluation

Modification or Respecif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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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Identification에 대해 알아볼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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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이 "identified 됐다" 라는 말은 쉽게 말해 이 모델은 이론적으로 분석이 가능하며, 한 경로 당 하나의 추정치가 계산될 수 있다는 뜻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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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 y = 6 라고 해봐요.

그럼 x=2, y=4 일 수도 있고 x=5, y=1 일 수도 있고 여러 추정치가 가능하겠죠?

동시에 어떤 best 추정치가 나올 수가 없겠죠? 저것만 가지고는 정답이 없잖아요. 어떤 값이던 더해서 6이 된다면 "참"인 값이니깐요.

이런 경우를 "underidentified" 됐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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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x + y =6

2x + y = 10

이 두 다항식이 있다고 해봐요. 그럼 딱 하나의 x와 y 정답이 나오죠?

이런 경우를 "just-identified" 됐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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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x + y = 6

2x + y = 10

3x + y = 12

이 세 다항식이 있어요. 세 다항식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x와 y 값은 없죠?

이런 경우를 "overidentified" 됐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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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보통 분석하는건 "overidentified"된 모델을 분석해요. 어떤 x와 y값이 6, 10, 12와 가장 가까운 값을 나오게 할까? 이에 대한 대답을 우리가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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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제가 자유도 계산하는 법 알려드렸죠?

자유도가 0보다 작으면 underidentified, 0이면 just-identified, 0보다 크면 overidentified 된 모델인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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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쉽죠잉?

 

만약 overidentified가 안됐으면 모델을 다시 설정해주셔야 해요.

이제 분석할 준비가 끝나고 estimation에 들어가면 돼요!

 

 

​도움이 됐다면 커피 한 잔 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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